기다려 – 훈련 전 방석, 훌라후프 등의 장소를 정해 티켓팅 해주면 초보 강아지가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다. 기다려 자체의 훈련보다는 방석, 담요 등 특정 장소에 대기하라는 의미로 가르치는 것이 훨씬 좋다. 강아지가 스스로 정해진 장소에 발이 닿거나 올라오면 미리 작게 잘라 준비해둔 간식으로 보상을 해준다. 초보 강아지들에게 이리오라고 반복적으로 말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부르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기다려 줘야한다.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방석에 머무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주며 방석위에서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해준다. 방석 위에 간식을 올려 스스로 찾게 하고 방석에 올라 왔을 때 직접 보상해준다. 정해진 장소 외에서 간식을 찾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. 끈기있게 반복하여 교육하는 것이 좋다.